
미토스에 대한 그리스인의 시각 서술
[본문내용]
역사 이전의 역사에 관한 나의 생각
오늘날 서구 문명은 고대 그리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서양철학은 플라톤 철학의 각주 이다.”라는 말은 이런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인류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그 리스 문명이지만 그 그리스 문명이 어떤 배경과 시작으로 이런 엄청난 역량을 갖추게 되었는 지는 크게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그리스 문명의 초창기를 다룬 글인 역사 이전 의 역사는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그리하여 나는 이 글에 대한 나의 생각을 쓰고자 한 다.
이 글에서는 표음문자 그리스어에 대한 설명이 있다. 저자는 “그리스어가 표음문자 체계라 지식의 보편화를 가져왔고 이는 곧 민주화에 영향을 미쳤다.”라는 주장을 펼친다. 이 부분에 서 나는 표음문자 체계인 훈민정음이 떠올랐다. 그리고 왜 훈민정음 창제 이후 고대 그리스처 럼 우리나라에도 점진적인 민주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그 결과 어느 정도의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표의문자인 한자를 빌려 쓰던 한국어는 훈민정음 창제 이후 표음문자인 한글로 표현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민중문학과 민중계몽이 이루어졌다. 홍길동전, 삼강행실도 한글본 등 유교 경전의 한글화가 계몽 활동과 민중 문학의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리스와 달리 표음문자 체계의 도입에 따른 지식의 보편화가 민주화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유교 교리에 관한 지식만 주로 보편화되어서 벌어진 현상으로 보인다. 유교의 중심 이념인 충성, 분수론이 계몽의 중심 내용이 되어 사회 전체에 퍼지자 한국은 정치 및 사회 체제가 경직되고 평등이란 개념은 희박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