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과 북극에 대해 모르던 사실을 낱낱이 알려주는 인문 서적.
극지방의 기후나 탐험 역사, 탐험가, 생태 등을 알려주는 극지방 백과사전.
극지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본문내용]
남극이나 북극에 가보셨나요? by 김예동 _ 극지방에 대한 백과사전
난 겨울이 싫다. 추운 날씨가 싫기 때문이다. 그런 나에겐 남극, 북극 이란 마치 동화 속 세계 같다. 아마도 한 번도 방문하지 가본 적도 없는, 들어 보긴 했지만 실제로 가본 적도 없고 갈 일도 없을 것 같은 곳이다. 그렇기에 남극, 북극은 나에게 더욱 미스터리한 공간이다. 북극 오로라의 오묘한 빛처럼 말이다. 그 동안 북극과 남극을 단어로만 받아들였던 나에게 이 책이 주는 남극과 북극 이야기는 그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단순히 북극과 남극의 지질학적 특징을 서술할 뿐 아니라, 남극 기지 설립과 역사와 연구 사업, 두 극지방의 기후와 생태, 그리고 우리가 흔히 혼동하는 두 극지방 간의 차이점, 야문센과 스콧이 남극점을 정복한 모험 이야기, 가장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온난화 현상이 극지방에 끼치는 영향까지도 모두 세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이 책은 마치 남극과 북극에 대한 백과사전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 북극에 대한 알찬 틈새 정보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남, 북극이 더 이상 동화 속 원더랜드가 아닌 실제 지구상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곳은 마치 내가 살고 있는 북반구의 반도처럼 바로 머리 속에서 상상해낼 수 있는 곳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