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작가 독후감입니다:)
[본문내용]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작가님 독후감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추리소설은 한번도 한번도 안읽었던 나였기에 기대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였다. 교보문고 보라의 10월 선정도서 중에서 가장 늦게 집은 도서였다. 왜냐하면 부끄럽게도 나는 추리소설을 태어나서 한번도 안 읽었고 관심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긴박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빨리 읽히는 느낌이었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대개 정감있고 어리석으며 순박하였기에 가독성이 좋았다. 이 작가님은 황세연 작가님이다. 나는 황세연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교보문고에서 큰 상을 받으셨으니 영광이실 것 같다. 작가님께서는 소설과 상관 없는 삶을 살았었는데 어느날 상을 받고서 소설을 쓰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작가님께서는 여러가지 장르 소설을 다양하게 쓰셨다고 한다. 앞으로 황세연 작가님께서 추리소설을 자주 쓰셨으면 좋겠다.
장르소설은 대개 읽다보면 진공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소설을 읽다보면 그들끼리 스토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은 진공상태가 아닌 주인공들의 특유한 매력에 빠지게 하는 맛이 있다. 이 소설은 한국 농촌 미스테리로서 자리매김한 소설이다. 따라서 이 소설은 공감할 수 있는 그 시대의 배경과 머리로 추리할 수 있으며 논리적 연결도 좋은 편이다. 추리소설은 특히 정확성과 리얼리티가 잘 반영이 되어야 한다. 이 소설은 추리소설만의 요소들이 잘 반영되어 있으며 묘사 또한 잘 반영되어 있다. 이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몰입감도 좋고 그냥 흘러가는 소설이 아닌 반전이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추리소설의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극단적인 인물인 경우가 많지만 인물의 매력이 적당히 녹아져 있는 편이다. 다만 등장인물의 매력이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 있어 인물의 매력이 엄청 나지는 않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특히 주인공들이 극단적이지 않아 충동적이지도 않고 내적갈등도 있지도 않아 감정적으로 망설임이 없이 흘러가는 것이 이 소설의 전개에서 조금은 아쉬울 따름이다…







